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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별고을 어린이 테니스단 홍보영상
- 최고관리자
- 09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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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홍보영상
테니스, 별고을 어린이
[어린이들이 구장에서 뛰어 노는 모습]
[박성효 테니스단장 인터뷰]
별고을 어린이 테니스단은 2017년에 테니스를 사랑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 약 4명 정도의 어린이를 상대로 테니스를 가르치기 시작했는데요,
그때 학부모들이 집에서 휴대폰만 만지고 있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휴대폰 없이 야외에서 놀 수 있게 할까라는 고민을 시작으로 시작한 것이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됐습니다.
그런 모습을 지켜보신 여러 학부모님께서 저희의 뜻에 동참하셔서 매년 학생 수가 늘었고, 현재는 학생 수만 약 60명, 학부모까지 포함하면 약 100명이 넘는 큰 단체가 되었습니다.
엘리트 운동 과정을 거치지 않았으면서도 약 4년간 전국 대회에서 약 40회의 입상, 수상을 거두기도 했고요, 우리 별고을 어린이 테니스단은 최근 농촌지역의 인구가 급감하면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없지만, 이곳 성주 테니스장에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마음껏 테니스를 즐기며 가족 사랑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어, 지역 인구가 대도시로 유출되는 것도 방지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.
[신나는 음악] [어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우는 모습]
[노현숙 학부모 인터뷰]
요즘 아이들과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데요, 별고을 테니스에 와서 아이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같이 운동하면서 친밀감과 공감대가 생겨 좋았습니다.
테니스라는 새로운 운동을 접할 수 있고, 요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여기 와서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고 그 속에서 규칙을 배우며,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[양소원 학생 인터뷰]
제가 구기운동에 관심이 있었는데 찾다보니까 테니스라는 운동이 움직이는 공을 따라가다 보면 집중력이랑 판단력도 향상이 되고, 그리고 상대에 대한 배려, 예의 그런 걸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습니다.
[통통 튀는 음악] [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테니스를 치는 모습]
[제작진] 오늘 어땠어요 테니스?
[남학생1] 재밌어요~!
[제작진] 오늘 어땠어요?
[남학생2] 오늘 아주 시원하고 추웠습니다!
[여학생1] 다음에 또 왔으면 좋겠어요~
[여학생2] 여름에 물풍선을 맞아가지고요, 제 마음 속의 스트레스가 전~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~
[여학생3] 여러분도 물풍선 터뜨려보세요~
[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]
[협회장 인터뷰]
별고을 어린이 테니스단은 성주 테니스의 근간이자 미래입니다.
저희 성주군 테니스 협회는 여러분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공을 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.
또 한 가지는 여러분들이 평생 살아가면서 누구나 함께할 취미를 가진다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.
여러분들이 평생 할 취미가 테니스이기를 진심으로 기대하고 기원합니다.
그래서 이 무더운 날씨에 공을 치는 데 너무 덥고 습하지만, 즐거운 마음과 구장에 자주 나와서 공을 치시다보면 몸과 마음도 힐링되는 그런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[통통 튀는 엔딩 음악]
